■ 놀이터/자유 포스팅
콜럼버스는 이곳이 지금의 미국인 중앙 아메리카
하나비54
2012. 10. 23. 13:47
콜럼버스는 이곳이 지금의 미국인 중앙 아메리카라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하고는 이
항해를 마지막으로 1504년 에스파냐로 돌아와 2년 뒤 55세의 나이로 일생을 마감했다. 그는
뱃사람으로서 또 지휘자로서, 빈틈없고 실제적 예언자로 역사의 위대한 추진력이 되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가 중앙 아메리카라는 신대륙을 발견하자 많은 유럽
국가들은 이곳을 자신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앞을 다투어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이 위대
한 땅을 발견한 사람이 콜럼버스라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 채 말이다. 하지만 현재의 미국인
들은 그의 탐험가적 정신과 개척정신을 높이 칭송하며 미대륙을 발견한 최초의 사람으로 길
이 기억하고 있다.
그 후 1519년 9월 말 에스파냐를 떠나는 다섯 척의 배가 또 다른 항로를 발견하기 위해서
힘차게 출항했다. 이 선단의 선장은 바로 그 유명한 마젤란이었다. 그는 포르투갈의 귀족이
었으나 왕의 신뢰를 잃어 방황하다 에스파냐를 위해 일하기로 결심하고 에스파냐 국왕 카를
로스 1세에게 정중히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