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문중훈에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니가 문중훈에게 그리고 언니가 문중훈에게 당한 것과 똑같이 스테인레스 지휘봉을 길게 잡아빼어 채찍처럼 휘둘렀다. 문중훈은 비명을 질렀다. 다행히 시설 좋은 송전 학교의 음악실은 문중훈의 비명이 밖으로 새 나가지 않게 해 주었다. 매를 몇 대 맞자 문중훈은 다시 태도를 180도 바꾸어 용서를 빌었지만 송인희는 상황에 따라 쉽게 변신하는 그를 애초의 결심대로 처단하기로 했다. 문중훈이 고통으로 기절하도록 매질을 한 송인희는 메스를 꺼내어 그의 경동맥을 절단했다. 다음은 마지막, 최순임의 차례였다. 아이 어머니에게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은 자식을 빼앗는 것임을 송인희는 계산에 넣고 있었다. 이전 1 다음